◎4월까지 작년동기 절반 못미쳐사채지급 보증기관의 보증회피와 증권당국의 발행물량 조절로 중소기업의 회사채 발행이 격감,자금조달에 애를 먹고 있다.
25일 증권업협회에 따르면 올들어 지난 4월말까지 중소기업이 발행한 회사채는 모두 4천6백93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발행한 1조원의 절반에도 못미치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같은 규모는 당초 신청한 1조4천1백50억원의 33%에 불과한 것이다.
같은 기간 전체 발행물량중 중소기업이 차지하는 비중은 지난해 22.3% 보다 4.7포인트 낮아진 17.6%에 불과,대기업보다 상대적으로 발행물량이 많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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