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업진흥청은 25일 지난달 20일부터 5일간 15개 시도와 합동으로 전국 8천여개 판매업소를 대상으로 합동단속을 실시,사전검사나 형식승인없이 유통되고 있는 불법상품 제조업체 2백61개(37개 수입업체포함)와 5백89개 판매업소(수입판매업소 1백20개)를 적발했다고 발표했다.이번 단속에서는 사전검사품목인 보온 용기·자동완구 등을 품질검사기관의 검사없이 제조 또는 수입해 판매한 15개 업체와 26개 판매업소,일정한 품질표시를 하도록 지정된 숙녀복·구두·안경테 등 품질표시상품 등 품질미표시상품을 판매한 4백40개 업소와 2백2개 제조업체 및 20개 수입업체를 각각 적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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