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1일부터 새마을호 열차에서는 담배를 피울 수 없다. 철도청은 21일 금연실 확대를 요구하는 승객들의 민원에 따라 새마을호 전체를 금연열차로 만들고 세면장,승강대 부근에 재떨이를 비치,흡연자들은 객실밖에 나가 담배를 피우도록 하겠다고 밝혔다.새마을호의 식당은 크기가 1량 규모이면 흡연·금연석을 절반씩 나눠 운영한다.
또 무궁화 통일 비둘기호도 전체 객실의 75∼80%까지 금연실을 확대키로 했다. 이들 3개 열차의 금연실은 5량짜리가 4량,10량이면 8량,15량은 12량,16량이면 12량으로 운영된다.
철도청은 지금까지 전 열차의 객실중 50%정도를 금연실로 지정,운영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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