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종합】 태국의 유혈사태는 18일 하오 진압군이 반정부 시위를 완전 진압하기 위해 시위대를 향해 또다시 발포하고 야당지도자인 잠롱 스리무앙 전 방콕시장을 체포,악화일로로 치닫고 있다.수백명의 진압군은 이날 새벽에 이어 하오에도 시위군중에 또다시 총격을 가해 시위대를 해산시켰으며 이 과정에서 최소한 2백50여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관련기사 6면
그러나 일부 시위군중들은 인근 빌딩 등으로 피신,소규모 시위를 계속하고 있으며 19일 자정 가까이에도 군이 총격을 가해 최소한 3명이 사망하고 15명이 부상했다고 AFP통신이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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