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경=연합】 일본정부는 한인 종군위안부 문제를 정식으로 사과하고 과거의 잘못을 반성한다고 밝혔음에도 불구하고 내년도 중학교 교과서에서는 단 한군데도 언급되지 않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일본 교도(공동)통신에 따르면 16일 현재 문부성의 검정을 마치고 내년도에 사용될 8개 출판사의 중학 사회과 교과서에는 「종군위안부」라는 말이 단 한군데도 등장하지 않고 있다.
다만 2개사 한인 강제연행 항에 『일본정부는 젊은 여성도 근로정신대로서 강제동원했다』고만 간단히 기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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