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이동통신이 2년 연속 가장 우수한 상장기업으로 선정됐다.12일 대신 경제연구소가 6백89개 상장기업의 성장성 수익성 안정성에 관한 종합적인 경영평가를 실시한 결과,이 회사는 5백점 만점에 4백47.5점을 얻어 지난해에 이어 1위를 차지했다.
한국이동통신은 제2이동통신을 따내기위한 재벌들의 각축전이 말해주듯 이동통신기기의 대중화에 힘입어 가장 우수한 기업경영실적을 올렸다.
이어 건설 중장비 제조회사인 혜인이 건설경기 호황에 힘입어 2위를 차지했고 삼영전자 대한화섬 백양 등이 뒤를 이었다.
부분별로는 성장에서는 성원건설 내외반도체 삼성항공 등이 수위를 차지했고 수익성에선 혜인 한국이동통신 삼영전자 백양이,안정성에선 삼영전자 오리엔트시계 대성탄좌개발 태광산업이 각각 4위안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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