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공부,제조업 경쟁력 강화 대책상공부는 12일 제조업 경쟁력 강화대책을 산업현장에 확산시키기 위해 앞으로 5년간 국제수준급 기술보유업체 1만개를 육성하고 한국형 품질관리모델을 개발키로 했다.
상공부는 이날 「제조업 경쟁력 강화 분위기 확산을 위한 추진계획」을 통해 품질관리와 기술지도,5대 더하기운동 등 3대 과제를 산업현장에 널리 파급시키기 위해 올 하반기부터 품질관리 우수업체에 아파트형 공장 우선 배정,직업훈련비용 확대는 물론 우수 기술지도 업체에 대한 정책금융 등의 지원책을 펴나가기로 했다.
특히 국내기업들의 기술력을 강화하기 위해 앞으로 5년간 1만개의 국제수준급 기술력 확보업체를 발굴키로 하고 연간 5천개 업체에 대해 범용 기술지도를 펴나갈 계획이다.
또 국내기업 특성에 맞는 한국형 품질관리모델을 개발하기 위해 이달중 품질경영연구소를 설립,업종별로 품질관리 신기법과 연구개발을 추진하고 선진국에 일반화돼 있는 ISO 9000(국제표준기구규격) 품질보증제를 도입키로 했다.
상공부는 이와함께 지난해 말경 국내기업들이 자발적으로 벌였던 5대 더하기 운동 우수사업체에 대해서는 정책적인 지원책을 펴 5대 더하기 운동을 산업현장에 널리 파급시켜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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