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연합】 첼리스트 정명화씨가 8일 미국의 범아시아아메리카 상업회의소(USPAACC)가 각계에서 두각을 나타낸 아시아계 미국인에게 수여하는 「엑셀런스 2000상」을 수상했다.정씨는 이날 저녁 워싱턴 내셔널 프레스 클럽에서 거행된 USPAACC의 제4차 연례수상식에서 동생들인 프랑스 바스티유 국립 오페라단 음악감독인 정명훈,세계적인 바이올린 연주가인 정경화 등 일가족 「정패밀리 트리오」를 대표해서 이 상의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주최측이 밝혔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