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총리 내달 「리오」회의 참석정원식 국무총리는 6월3일부터 14일까지 브라질 리오데자네이로서 열리는 유엔환경개발회의(UNCED)의 세계 각국 정상회의에 우리정부 대표로 참석하기 위해 6월7일 출국한다고 총리실이 9일 발표했다.★석간재록
정부는 이와관련,이날 상오 정 총리 주재로 관계부처 장관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책회의를 열고 국제적인 지구환경보전 동향에 대한 장기·종합적 대응을 위해 범정부적인 특별 대책기구를 설치·운영키로 했다.
이날 회의는 ▲프레온가스 사용감축 및 대체물질 개발 ▲이산화탄소 저배출형 산업·수송체계 조기구축 ▲생물 다양성 협약동참 검토 ▲국내환경 규제기준 상향조정 ▲폐기물 감량화 및 재활용 시설강화 등 국제적인 지구환경 보전노력을 국내 정책에 수용하는 환경대책을 적극 모색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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