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남미가 EC(유럽공동체)를 제치고 제2의 국산가전제품 수출시장으로 부상했다.9일 상공부에 따르면 올들어 지난 3월말까지 국산 가전제품의 대중남미 수출은 2억6천6백만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배가 늘어나는 급증세를 보여 같은 기간중 수출실적이 1억9천4백만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3.7%가 줄어든 EC를 제치고 미국에 이어 제2의 수출시장이됐다.
대중남미 주요수출품목 가운데 컬러TV는 1억2천1백만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91.7%가 늘어났으며 VCR는 7천9백만달러로 2백76.2%,음향기기는 3천6백만달러로 33.7%가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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