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특구 심천에 534억원 규모 경마장 추진최근 중국 광동성 광주시에서 공산정권 수립후 처음으로 경마대회가 열린데 이어 경제특구인 심천시에서는 대형 경마장이 건설될 예정에 있다고 홍콩의 명보가 최근 보도.
명보는 결성된지 이미 1년 이상이 된 심천시의 경마클럽 책임자가 3억6천만원(한화 5백34억원 상당)을 들여 62만㎡의 마장을 건설,이중 일부를 경마장으로,다른 일부는 종마장으로 활용할 계획임을 밝혔다고 전했다. 또 이 클럽은 이미 1백만원을 들여 마카오로부터 50여필의 말을 들여오기도 했다고 이 신문은 덧붙혔다.
심천시의 경마클럽은 지난해 4월18일 심천시의 굉창공사와 홍콩의 한 회사가 51대 49의 비율의 합작으로 설립했으며 공산정권 수립후 최초의 상업 마장을 운영해왔다.<홍콩=유동희특파원>홍콩=유동희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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