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지정 광고업체 운영트럭에 가로 4m 세로 2.5m(2백인치)의 초대형 영상화면을 부착한 움직이는 광고판이 등장,눈길을 끌고 있다.
대전엑스포 지정광고업체인 (주)대광미디어가 지난 1일부터 대전엑스포 기금조성사업의 일환으로 가동에 들어간 이동식 영상광고트럭은 대전엑스포 행사홍보·공익광고·일반상업광고 등과 함께 사이사이 88올림픽 경기장면을 방영,행인들의 발길을 잡고 있다.
「점보트론」이란 이름의 이 광고트럭은 대당 15억원상당. 방송에 사용되는 상업광고를 녹화,방영할 수 있을뿐아니라 현장에서 촬영한 장면을 바로 방영할 수 있는 기동성도 갖춰 각종 이벤트 행사에도 이용될 예정.
대광측은 지난달 2대를 일본으로부터 도입,내년 대전엑스포 행사개최때까지 전국을 순회,홍보활동을 벌일 예정이며 광고수입의 일부는 대전엑스포 기금으로 사용할 계획이다.<유승호기자>유승호기자>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