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부는 8일 서울 강서구를 비롯한 전국 14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거래허가 토지의 이용실태를 조사키로 했다.건설부는 투기단속 활동을 강화하기 위해 이들 지역을 대상으로 이날부터 26일까지 투기예고지표 운용상황을 점검하면서 지난 89년 상반기중 이 지역에서 허가받고 거래된 토지의 이용실태 조사를 병행키로 했다. 이 조사 결과는 토지거래 허가제 사후관리 방안을 마련하는데 활용될 계획이다.
조사대상지역은 ▲서울 강서구 ▲부산 강서구 ▲대구 동구 ▲대전 대덕구 ▲인천 남동구 ▲광주 북구 ▲부천시 ▲보은군 ▲서산군 ▲군산시 ▲목포시 ▲상주군 ▲김해시 ▲서귀포시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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