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크푸르트·본 로이터 DPA=연합】 2차대전 이후 최대,최장의 규모로 계속되고 있는 독일 공공부문 노조 파업이 4일 2주째로 접어들면서 파업의 여파가 공항에까지 확대,많은 공항이 운항에 큰 차질을 빚고 있다.이와함께 금속공업노조 등 제조업 부문도 파업에 또다시 동참할 기미를 보이고 있으며 방송관련 엔지니어들도 이날 파업확대를 선언,5일부터는 국영방송의 송출이 중단될 가능성마저 보이고 있다.
베를린과 쾰른,본,뒤셀도르프,뮌헨,함부르크,하노버,뉘른베르크 공항은 이날 시작된 일부 부서 조합원들의 파업으로 항공기 이·착륙이 지연되거나 취소되는 등 운항에 큰 차질을 빚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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