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를린=연합】 북한이 지난달 10일 발효된 핵안전협정에 의거,보유한 핵물질과 시설에 대한 최초의 보고서를 4일 상오 국제원자력기구(IAEA)에 제출했다. 북한의 최초보고서 제출은 협정상의 의무기한인 5월말보다 25일 앞당겨진 것이다.IAEA는 2,3일간 북한의 최초보고서 내용을 분석,검토한 후 그 내용의 개요를 공개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나 북한당국은 이미 북한에 재처리시설이 없다고 밝힌바 있어 의혹의 핵심인 영변 재처리시설은 보고서에 포함돼 있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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