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정정화기자】 수원지검 특수부 함승희·이득홍검사는 30일 기업체나 공무원의 비리를 기사화하겠다고 협박,광고료와 신문구독료 명목으로 금품을 뜯어온 중부일보 용인주재기자 진유복씨(55) 등 경기도내 일간지 주간지기자 6명을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위반(공갈) 혐의로 구속했다.검찰은 또 중부일보 시흥 주재기자 김원규씨(32)를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하고 경기일보 시흥주재기자 윤근호씨(40) 등 3명을 수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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