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앤젤레스·워싱턴 AP=연합】 미 대통령 예비선거에서 28일 현재 부시 대통령과 무소속 로스 페로 후보가 비슷한 지지율을 얻고 있으며 클린턴의 지지율은 이들보다 약간 뒤진 것으로 로스앤젤레스 타임스지의 여론조사 결과 나타났다.로스앤젤레스 타임스지가 지난 23일부터 26일 사이 캘리포니아주 유권자 1천3백95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대통령 선거가 오늘 당장 실시된다면 누구에게 투표하겠는가라는 질문에 응답자의 32%는 페로를,33%는 부시 대통령을 그리고 26%는 클린턴을 지지한다고 응답했다.
이 여론조사에서는 또 응답자 대다수가 부시의 직무 수행에 반대의사를 표시했으며 클린턴에 대해서도 48%가 대통령으로서의 정직성 및 성실성을 갖고있지 않다고 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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