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르비아·몬테네그로 구성【베오그라드 AFP 로이터=연합】 세르비아 주도의 유고슬라비아 연방의회는 27일 세르비아와 몬테네그로만으로 구성된 「신 유고의 창설」을 공식 선언했다.
이에따라 신 유고는 앞서 독립을 선언한 슬로베니아와 크로아티아,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마케도니아가 빠진 이들 2개 공화국으로 구성된 새로운 연방체제를 갖추게 됐다.
연방의회는 이에앞서 채택한 새 헌법에서 신 유고의 영토는 세르비아와 몬테네그로의 국경선으로 국한된다는 점을 명시,세르비아가 보스니아·크로아티아 일부 영토에 대해 영유권을 주장하지 않고 있음을 분명히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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