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말∼11월까지임란 4백주년을 맞아 한일관계에 새시대를 열기위해 사회·문화계 인사 1백30여명으로 구성된 「92한국문화 통신사」가 오는 6월29일부터 11월3일까지 일본에 파견된다.
문화부는 27일 올해 「한국문화 통신사」의 주제를 「문화의 뿌리(근)」로 정하고 한일문화의 원류를 확인하는 「한일포럼」(6월30일·7월2일) 「가야문화대전」(6·29∼11·3) 「한국의 색과 형전」(6·30∼8·16) 「창극 심청가 공연」(6·29∼30,7·4) 「한국의 밤」(6·29) 등 5가지 행사를 일본에서 개최키로 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92한국문화 통신사」에는 국립중앙박물관·국립창극단·무용단·국립국악원 등 국립단체와 이어령 전 문화부장관,허규전 국립극장장 이광규·조동일 서울대교수 김용운 한양대교수 김태준 동국대교수 최영희 한림대교수 이진희 일본 명치대 강사 허동화 자수박물관장 인간문화재 이매방·오정숙씨 등을 파견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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