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강경대군 1주기를 맞아 연일 밤샘근무를 하던 명지대 서울캠퍼스 학생과장 조용씨(50)가 강군 1주기 추모제가 열리던 지난 25일 낮 12시30분 서울 서대문구 북아현동 명지종합병원에서 숨졌다.조씨는 지난 22일부터 시작된 강군 추모행사 준비로 이달초부터 거의 매일 철야근무를 해오던중 지난 23일 명지대 학생들의 가두행진시위를 지켜본뒤 하오 8시께 교내 본관앞 벤치에서 휴식을 취하다 갑자기 피를 토하고 쓰러져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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