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두환 전 대통령의 차남 재용씨(28)가 25일 상오 11시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 전 전 대통령 사저에서 올해 이화여대 작곡과를 졸업한 최정애양(24)과 결혼식을 올린다.신부인 최양은 전직 공무원 최성대씨의 장녀로 (주)대우 섬유경공업 사업부의 직장야유회에서 만나 교제해왔으며 주례는 김준성 전 부총리가 맡는다.
재용씨는 지난 90년 5월 박태준 민자당 최고위원의 4녀 경아씨와 합의 이혼하고 미국에서 귀국한뒤 지난해 1월부터 (주)대우에서 근무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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