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는 23일 경기 시흥∼안산간 고속도로 건설현장에 군병력을 추가투입하고 남북관계 진전 상황에 맞춰 전방지역의 국도 확장·포장 등 각종 사회간접시설 확충에 군공병부대 참여를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국방부는 1차로 전방의 서부지역 1번 국도인 자유교∼판문점간 12.2㎞(포장),중부지역 3번 국도인 신탄리∼월정리간 12.5㎞(확장·포장),7번국도인 강원 동해안의 명호리∼송현진간 3.2㎞(포장)을 대상으로 선정,관계부처와 협의중이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