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당무회의는 22일 정치범 문제와 관련해 성명을 채택,『정치범을 전원 석방하고 수배자에 대한 수배조치를 해제하라』고 촉구했다.이 성명은 『화해와 협력의 시대가 열리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현 정권은 지난 4년간 하루평균 4명꼴인 5천4백72명의 정치범을 양산했다』면서 『지금도 3백40여명의 노동자와 3백60명의 학생을 비롯,9백63명의 정치범이 감옥에 갇혀 있어 세계평화 애호인들의 지탄대상이 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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