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북 AFP 연합=특약】 대만정부는 대륙과의 정치협상을 위해 잠정적으로 「하나의 중국」 노선을 포기할 수도 있다고 대만 총통부 대변인이 21일 밝혔다.체네 치우 대변인은 이날 대륙과의 관계개선을 논의하기 위해 개최된 회의가 끝난뒤 대만이 중국의 유일합법정부라는 「하나의 중국」 노선을 포기할 의향이 있다고 말했다.
그는 대만과 중국이 각각 유일 합법정부라고 주장하고 있는 상태에서 양국간의 어떤 정치협상도 이뤄지지 못할 것이라며 이같은 노선변경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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