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의 유망 중소기업 지원 확대설에 대한 기대감으로 투자심리가 호전되면서 주가가 강보합세를 나타냈다.20일 주식시장에서는 지난주 주가가 바닥을 다졌다는 인식이 확산된데다 중소기업 지원확대설 등이 호재로 작용,개장부터 중소형주를 비롯 대형주까지 고르게 상승세로 출발했다.
그러나 후장들어 증권·은행 등 금융주가 약세로 밀리면서 대형주의 매수세가 중소형주로 옮겨가 저가주·중소형주·저PER(주가수익비율) 종목의 상승세가 시장을 주도했다.
이 때문에 2백30여 종목이 상한가를 기록하고 5백여종목이 상승하는 강세장 이었음에도 불구,지수반영도가 큰 대형주의 약세로 종합주가지수는 토요일과 비슷한 5백87을 기록했다.
중소형 전기·전자주의 강세가 두드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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