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경=연합】 오건민 중국외교 부대변인은 16일 일본의 유엔평화유지군(PKF) 참가 문제에 대해 『캄보디아의 평화유지군 구성은 부트로스 갈리 유엔 사무총장이 밝힌 바와같이 이미 결정되어 있어 새로이 별개의 국가에 파견을 요구할 필요가 없다』고 말했다.오 대변인은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이같이 밝히고 캄보디아로부터 일 자위대의 파견을 요청하는 소리가 있다는 지적에 대해 『유엔평화유지활동(PKO)은 2개국간의 문제가 아니다』면서 어디까지나 유엔의 책임이라는 점을 강조한 것으로 일 교도(공동) 통신이 북경발로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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