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스크바 AP=연합】 러시아 연방은 다음달까지 독자적인 군대를 보유할 수 있을 것이라고 러시아 독자군 창설 책임자인 드미트리 볼코고노프 상장이 14일 밝혔다.볼코고노프 상장은 이날 가진 기자회견에서 보리스 옐친 러시아 대통령이 2차 대전 승전 기념일인 오는 5월9일까지 필요한 조치에 서명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5월에는 러시아군을 독자적인 군부대로 개편하는 포고령이 발표될 것』으로 내다봤다.
옐친 대통령은 지난주 총 1백50만명의 병력으로 구성되는 독자적인 러시아 육군과 해군 창설계획과 관련,이것을 감독할 위원회의 책임자로 볼코고노프 상장을 임명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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