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2차 신도시 민영 아파트에 대한 20배수내 1순위자의 청약을 15일까지 접수한 결과 총 8천83가구 분양에 4만27명이 신청,평균 4.95대 1의 경쟁률을 나타내며 전체 1백10개 평형(일반 공급·지역우선 구분)중 39개 평형이 미달됐다.이같은 2차 분양의 경쟁률은 지난 2월 1차 분양 때의 5.9대 1보다 다소 낮아진 것이다.
지역별 경쟁률은 분당이 7.5대 1로 높은 반면 일산과 중동은 각각 2.5대 1,2.1대 1로 비교적 낮았다.
미달 평형은 지역별로 ▲분당이 80개 평형중 17개 평형 ▲일산은 28개 평형중 21개 평형이 무더기로 미달됐으며 ▲중동은 일반 공급분 2군에서 미달이 발생했다.
미달된 평형과 일산지역 우선 공급분에 대해서는 16·17일 이틀간 20배수외 1순위자(일반 1순위자)를 대상으로 추가청약을 접수한다.
당첨자는 오는 5월7일 발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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