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부는 14일 불량주택이 밀집하고 주거환경이 열악한 광명시 철산동 510 일대 등 10개 지구 14만평을 주거환경 개선지구로 지정했다.이들 지역은 앞으로 정부가 상하수도,소방도로 등 기반시설을 설치하고 낡은 주택을 개량·재건축할 수 있도록 가구당 1천4백만원의 자금융자와 건축규제 완화,국공유지 불하 등 각종 지원을 하게 된다.
새로 지정된 지구는 ▲광명시 철산동 510 ▲원주시 명륜동 259 ▲논산군 논산읍 권촉리 240 ▲전주시 인후동1가 171 ▲나주시 영산동 162의2 ▲목포시 산정동 154,만호동 1,용해동 518,서산동 4,산정동 13 일대 등 10곳으로 2천6백62채 주택이 포함된다.
정부는 그동안 1백99개소 2백52만평을 주거환경 개선지구로 지정,73개 지구에서 사업을 시행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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