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서도 태양전지가 상용화된다.동자부는 11일 (주)실트론이 정부의 대체 에너지개발자금을 지원받아 지난 89년부터 연구개발한 결과,이달중 태양전지를 생산케 됐다고 발표했다.
이번 가동되는 태양전지 생산공장은 연간 70kw 생산규모인데 올해말까지 3백kw 규모로 확장할 예정이며 국내 연간수요 4백70kw의 70%를 공급해 약 10억원의 외화절감효과를 거둘 수 있게 됐다.
(주)실트론에서 생산된 태양전지는 현재 한전에서 추진중인 충남 보령군 호도의 1백kw급 태양광발전시스템에 공급돼 실증실험을 할 예정이다.
태양전지는 마라도 등 낙도의 전력공급 및 도서의 통신용 전원,유무인등대 등 국내 3천여개소에 보급돼 이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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