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부터 시범실시되고 있는 「좋은식단」이 고객들로부터 다소 부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으며 시범식당중 상당수가 손님이 남긴 반찬을 다시 내놓는 등 보완해야할 문제점이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10일 보사부가 발표한 「좋은식단」 시범실시업소 1천군데의 업주와 고객 1천3백6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결과에 의하면 고객의 35%가 「적정량의 위생적인 식단」이라고 긍정적인 평가를 한반면 27.9%는 『일부 개선이 필요하다』고 대답했으며 23.9%가 『반찬량이 적다』고 지적,51.8%가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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