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공은 9일 올 상반기중 수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1.1% 늘어난 3백77억4천3백만달러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품목별로는 일반기계가 전년대비 32.2% 증가한 14억2천8백만달러에 달할것으로 예상됐고 자동차가 17.1%,전자가 10.9%의 수출 신장세를 보일것으로 예측됐다.
반면에 노동집약적 품목인 신발은 91년 상반기보다 4.6% 감소한 18억8천7백만달러에 그칠것으로 나타났고 플라스틱 제품은 2.2%,섬유는 5%씩 소폭 증가하는 부진을 보일 것으로 전망됐다.
지역별론 중남미지역으로의 수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5% 증가한 5억3천9백만달러,아시아는 14.7% 신장된 1백53억6천8백만달러,아프리카는 13.5% 늘어난 8억7천6백만달러가 될 것으로 예측됐다.
그러나 주요시장인 미국으로 수출은 1.8%의 소폭증가에 그칠 것으로 예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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