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가출아내에 취직알선/옛 직장동료 흉기살해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가출아내에 취직알선/옛 직장동료 흉기살해

입력
1992.04.09 00:00
0 0

서울 노원경찰서는 9일 가출한 아내의 취직을 알선한 옛 직장동료를 흉기로 찔러 숨지게한 김준연씨(43·택시 운전사·강동구 길 1동 349)를 살인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경찰에 의하면 김씨는 지난 3일 하오 11시20분께 가출한 아내(37)를 강릉의 모식당에 소개한 옛 직장동료 이승원씨(41·무직·성북구 상월곡동 7)의 집을 찾아가 4개월전 가출한 아내의 행방을 찾아내라며 실랑이를 벌이다 부엌에 있던 식칼로 이씨의 목과 등을 두차례 찔러 숨지게 했다.

김씨는 범행후 넷째 동생이 스님으로 있는 경기 남양주군 봉선사에 숨어있다 동생의 설득으로 경찰에 자수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