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류와 볼링용구 활선어 등 불요불급한 소비재의 수입이 여전히 높은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8일 관계당국이 집계한 올들어 지난 2월까지 주요 소비재 수입실적에 따르면 활선어는 이 기간중 6백17만달러어치 수입돼 전년동기대비 65.1%나 늘었고 의류수입도 2천8백만달러에 달해 49.8% 증가했다.
어린이들의 오락기구인 TV게임기는 2백만달러어치 가까이 수입,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9.8%나 늘었고 우리의 수출 주력상품이었던 완구,인형의 수입도 전년동기대비 58.5% 증가한 7백10만달러에 달했다.
이와함께 간장수입액이 전년동기보다 57.5%나 늘어난 것을 비롯 ▲담배 2천6백60만달러(19.5% 증가) ▲과자 1천5백만달러(39.2%) ▲손수건·스카프 42만달러(27%) ▲쇠고기 7천8백만달러(11.7%) ▲승용차 9백45만달러(1백2.3%) 등이 각각 수입됐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