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이 중위 석방」 서명나서민주당과 국민당 등 야당은 6일 군부재자투표 부정의혹과 관련,중앙선관위를 방문해 진상조사와 고발을 촉구하고 진상규명 및 이지문중위 석방을 요구하는 가두서명에 나서는 등 대여공세를 강화했다.
민주당의 김대중대표는 이날 낮 기자간담회를 통해 『군부재자투표 부정의 진상을 철저히 규명해 책임자를 문책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경주할 것』이라고 거듭확인하고 『우선 상임위원 등을 통해 진상규명을 계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민주당 군부재자 부정투표 진상조사단은 이날 하오 중앙선관위로 윤관위원장을 방문,『선관위가 자체 진상조사에 나서 철저히 진상을 밝히고 관련자를 고발하라』고 촉구했다.
국민당은 이날 「군부재자투표 부정의혹 진상규명 및 이지문중위 석방을 위한 서명운동」을 벌이기로 하고 하오부터 서울역 광장과 광화문 지하도 등지에서 서명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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