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스크바 로이터=연합】 보리스 옐친 러시아연방대통령은 인민대표대회 첫날인 6일 대표들이 현정부에 대한 불신임동의안을 논의하지 않기로 표결함으로써 첫 개가를 올렸다.이날 대표들은 이번 회의의제에 옐친대통령 정부에 대한 불신임동의안을 포함시키자는 한 보수파 지도자의 제의를 표결에 부쳐 4백47대 4백12로 부결시켰다.
대표들은 그러나 옐친대통령에게 현정부의 경제정책을 설명토록 할것을 촉구하는 동의안을 6백35대 2백74의 압도적인 표차로 가결,반옐친 진영의 세를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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