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정일화특파원】 미 하원군사위(위원장 래스애스핀)는 2일 남북한 분쟁가능성 분석을 위한 청문회를 열고 로버트 리스카시 주한미군 사령관의 증언을 청취했다.리스카시 대장은 이날 발언에서 『한반도에도 실질적인 화해증진으로 상당한 긴장완화 조짐이 있다』고 전제했으나 『북한의 핵무기 개발계획과 군사력 증강으로 분쟁위험성은 상존해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북한이 핵사찰을 하겠다고 말하는 6월까지가 한반도의 향후정세를 결정짓기를 갈림길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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