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결산법인인 38개 외국은행 국내지점(3월 결산인 일본계 제외)의 지난해 총이익은 전년보다 23.8% 늘어난 3천7백61억원으로 같은해 국내 지방은행의 총이익 규모(3천7백1억원)를 앞지른 것으로 나타났다.이와같은 외은지점의 총이익 규모신장은 CD(양도성 예금증서) 발행확대와 수수료 수입증가 등에 따른 것으로 미국의 금융시장 개방압력으로 오는 5월부터 CD발행 확대 등 외은지점에 대한 추가 영업허용이 또 이뤄지면 외은지점의 시장잠식이 더욱 가속화될 전망이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