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허태훈기자】 제주경찰서는 31일 승용차안에서 데이트중이던 남녀를 끌어내 폭행,금품을 뺏은 이정훈(21·가스배달원·제주시 도연동 2344),김태삼씨(21·〃·〃 2299)등 3명을 강도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같은 마을 친구인 이들은 30일 하오 11시30분께 제주시 삼양3동 시내버스 정류장 부근 길가에 승용차를 세워두고 데이트중이던 김모씨(48·제주시 이도1동)와 고모씨(24·여)를 흉기로 위협,끌어낸뒤 김씨가 갖고 있던 현금 6만원을 빼앗은뒤 김씨와 고씨를 집단폭행한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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