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경=문창재특파원】 일본철도(JR) 동해·서일본·구주 등 3사 노동조합이 31일 0시부터 48시간 한정파업에 돌입,오사카등 일부지역에서 통근자들과 여행객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다.노조측은 오사카(대판)후쿠오카(복강)간의 신칸센운행정지도 계획하고 있는데,이것이 부분적으로라도 실현되면 신칸센은 13년만에 처음 파업으로 운휴하게 된다.
JR3사 노조는 임금인상폭보다는 부당노동행위와 안전대책에 불만을 표하고 있어 조기타결전망이 어두워 보인다. 이번 파업은 국철이 JR5개사로 민영화한후 만5년만에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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