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정정화기자】 속보=승용차 남녀 소사사건을 수사중인 경기 안성경찰서는 30일 숨진 남녀가 승용차 소유주 박주성씨(40·서울 송파구 잠실동 주공아파트 103동)와 함경애씨(24·여·경기 부천시 중구 도당동)임을 밝혀내고 이들이 동반자살했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인을 조사중이다.경찰은 이날 박씨가 경영하는 서울 강남구 개포동 미술학원에서 함씨의 근무처가 적힌 메모지를 찾아내 함씨가 28일 하오 퇴근한뒤 다음날부터 결근한 사실을 밝혀내고 함씨의 오빠(28)를 통해 유류품을 확인,신원을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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