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임재만기자】 제6회 한국거북이마라톤 대구대회가 29일 상오 7시30분 대구 수성구 어린이회관∼녹원맨션간 5㎞ 코스에서 5천여명의 시민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이날 대회에는 대구공고생 3백여명이 단체로 참가한 것을 비롯,가족단위 참가자들이 주류를 이루었으며 김규택 수성구청장 김상구 대구시 생활체육협회 회장 등도 참석했다.
특히 이날 대회에는 지난 26일로 실종 1주년이 된 대구 성서국교생 5명의 아버지들이 나와 「개구리소년찾기」에 동참해줄 것을 호소했다.
행사후에는 1백30여명에게 컬러TV 등 푸짐한 행운상품이 주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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