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청량리 경찰서는 29일 심야에 같은 학교 여대생들의 금품을 빼앗으려 한 서울 K대생 박중현군(21·체육3)에 대해 강도상해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달아난 같은 학과 허현군(21)을 같은 혐의로 수배했다.경찰에 의하면 이들은 29일 상오1시께 서울 동대문구 이문동 264의 350 앞길에서 김모양(21·K대 식품영양3) 등 2명을 주먹으로 구타하고 금품을 빼앗으려다 김양의 비명을 듣고 달려온 방범대원에게 붙잡히고 허군 등은 그대로 달아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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