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북 AFP=연합】 대만과 북한간의 무역은 지난해 10월 대만측이 대북한 무역금지조치를 해제했음에도 불구,여전히 정체상태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고 대만 경제부 관계자들이 29일 공개했다.대만 경제부 대변인은 지난해 10월 40년간 계속되어온 북한과의 교역금지 조치가 해제됐던 당시만 해도 양국간 무역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기대됐으나 대만기업들의 북한에 대한 관심이 적은데다 교역기회가 한정되어 있어 교역량은 극히 미미한 수준에 머물고 있다고 말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