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수출의 40%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종합무역상사의 수출이 올들어 활기를 띠고 있다.27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물산 대우 등 국내 8대 종합무역 상사는 올들어 지난 2월말까지 두달동안 전년동기대비 19.7% 늘어난 42억9천7백만달러의 수출실적을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상사별로는 삼성물산과 현대종합상사 효성물산 등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5%이상의 높은 신장세를 기록한 반면 대우와 럭키금성 고려무역 등은 10% 이하의 낮은 신장률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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