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들어 중소기업의 자금사정이 크게 악화되면서 중소기업의 도산방지를 위한 공제기금의 대출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26일 기협중앙회에 따르면 도산방지를 위한 공제기금의 대출이 올들어 2월말 현재 2천2백21건에 4백78억4천6백만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건수로는 16.5%,대출금액으로는 25.9%가 각각 늘어났다.
항목별 대출실적을 보면 연쇄도산을 방지하기 위한 1호 대출이 62건 24억2천만원이었고 운전자금 확보를 위한 어음 할인대출인 2호 대출은 2천1백35건 4백50억6천만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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