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경=문창재특파원】 이달말로 예정됐던 북한과 일본간의 국교정상화교섭 제7차회담이 오는 4월말께 열릴 것으로 알려졌다.27일 동경의 외교소식통에 의하면 전인철 북한측 수석대표의 갑작스런 사망이후 후속인사가 늦어지는데다 오는 15일 김일성 북한주석의 80회 생일행사때문에 북한측이 4월말을 원하고 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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