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학업성적을 비관 고교생 목매 자살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학업성적을 비관 고교생 목매 자살

입력
1992.03.26 00:00
0 0

25일 하오 4시께 서울 강남구 개포동 656 시영아파트 3동 105호 김세영씨(50·공무원)집 건넌방에서 김씨의 아들 병현군(16·S고2)이 1m50㎝ 높이의 벽못에 밧줄로 목을 매 숨져있는 것을 동생 미숙양(13·D중2)이 발견,경찰에 신고했다.경찰은 숨진 병현군이 평소 8학군에 속한 고교에 진학하지 못한 것을 고민해 왔다는 가족들의 말과 『공부를 못해 살고싶지 않다』는 내용의 유서를 쓴 점으로 미뤄 학업성적이 나쁜 것을 비관,자살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인을 조사중이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