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재임반대… 후임 주용기 물망”【동경=문창재특파원】 이붕 중국총리가 내년 3월 퇴진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일본의 요미우리(독매) 신문이 23일 중국 소식통을 인용,북경발로 보도했다.
요미우리 신문이 인용한 중국 소식통은 22일 이붕총리의 거취에 대해 『이번 임기로 그만 두게 될것』이라고 말해 내년 3월 임기가 끝나면서 퇴진할 것이라는 전망을 분명히 했다.
이붕총리 본인은 내년 3월 제8기 전인대 제1차회의에서 재선되기를 바라고 있으나 보수파로 알려진 그의 재선에 대해 중국의 최고 실력자 등소평이 반대하고 있으며 등은 주용기부총리를 차기 총리감으로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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