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처 내년부터 /저공해제품엔 환경마크환경처는 22일 내년부터 저공해합성세제,CFC(염화불화탄소·상품명 프레온가스) 대체물질,무수은전지 분해성플라스틱 등 클린테크(청정기술) 제품과 대기오염물질 저감시설 등 클린테크시설 (청정시설)의 개발 및 투자에 매년 1백40억원씩 지원키로 하는 청정기술 개발촉진계획을 확정했다.
이 계획에 의하면 대기오염물질 저감시설 등 청정기술 투자에 매년 1백억원씩 지원하고 CFC대체물질,저공해세제,무수은전지 등 청정기술제품개발에 40억원씩 지원할 방침이다.
특히 우수청정기술 개발자에 대해서는 별도의 포상금을 지급,청정기술개발을 적극 유도해 나갈 게획이다.
이와함께 청정제품(저공해제품)과 폐기물재활용 제품에 환경마크를 부착,소비자들로 하여금 선택적으로 구매토록 유도하고 정부 등 공공기관에서 우선 구매토록 할 방침이다.
환경처는 청정기술 개발에 대한 지원금은 환경오염방지기금·폐기물관리기금에서 충당하겠다고 밝혔다.
환경처는 최근 그린라운드(환경보호협약)의 여파로 청정기술개발이 경제성장의 중요변수로 떠오르고 있으나 우리나라의 청정기시술수준이 선진국에 크게 뒤져 이같은 청정기시술개발촉진계획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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